미국 유학생, 이사 후 비자 문제 문의
미국 비자를 받을 때
한국 주소가 변경되는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비자신청서를 작성할 때는
주민등록상 또는 현재 거주하는 주소를 기재하고
여권배송지는 말 그대로
여권을 받기에 편한 곳을
적시하면 되는 것 입니다.
한국에서 이사를 가든말든
비자하고는 별상관이 없습니다.
F-1 비자의 경우
아무리 기간이 길게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미국을 떠난지 5개월이 경과되거나
Sevis Number가 바뀌면
비자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군휴학의 경우
위 두가지 모두에 해당되기 때문에
비자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혹시나 비자를 받는데 있어
거절위험이 있는 경우라면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
재학 중 성적이 좋지 않았다거나
출석률이 부진했다거나
전공이 변경되거나
수준이 낮은 학교로 편입했거나
공백기간이 긴 경우라면
거절될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
일단 비자를 재신청하면
발급이 되든 거절이 되든
이전 비자는 무조건 취소가 됩니다.
그런 이유로
비자를 재신청했다가
기존비자는 취소되고
새로운 비자 신청은 거절되는 바람에
결국 미국유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의외로 많습니다.
비자를 재신청했을 때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진행해도 되지만
혹시나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잘 판단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과연 비자를 받는데 있어
문제될만한게 있는지 조언이 필요하다면
카톡으로 문의해도 좋습니다.
참고하기 바랍니다.